Won. Studio

AI 투자에서 이기는 회사

기초약 11분

관점의 변화

투자액보다 꾸준히 버는 힘으로

AI 시장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이 가기 쉬운 것은 "어느 회사가 가장 많은 돈을 썼는가"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진행될수록 더 중요해지는 것은 쓴 돈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을 나중에 제대로 회수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것은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뽑았을 때와 조금 비슷합니다. 채용에 돈을 썼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사람이 오래 일을 굴려 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AI 투자도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지출보다 계속 벌어들이는 힘이 더 중요하게 보이게 됩니다.

먼저 알아둘 점

시장을 보는 법

주목할 점은 투자액에서 버는 힘으로

  • 많이 쓴 회사인지보다, 나중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본다
  • AI 관련 수요가 강해도, 그것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점은, "수요가 있으면 관련 회사는 전부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수요가 강한 시기일수록 나중에 경쟁이 늘어납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잘 벌던 회사도 오래 남지 못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보는 순서는 먼저 수요, 다음은 공급, 마지막은 이익이 얼마나 남는가입니다. 상품이나 설비가 부족한 동안에는 비싸게 팔 수 있지만, 부족하지 않게 되면 가격은 내려가기 쉽습니다. 그 가격이 내려간 뒤에도 이익이 남는 회사인지를 봐야 합니다.

수요는 아직 강하다

현재 상황 확인

설비 부족

계산을 처리하는 설비는
아직 부족하다

AI를 움직이려면 매우 큰 계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 설비가 아직 부족합니다. 쓰고 싶어 하는 회사와 연구 조직이 많아, 기다리는 일이 생기기 쉬운 상태입니다.

수요 지속

AI를 받쳐 주는 기반에 대한
주문은 계속되고 있다

잠깐의 유행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바탕이 되는 설비와 그것을 빌려주는 구조에 대한 주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지금 이 순간만 뜨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아직 갖추어 가는 중이라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성장 가속

대형 회사의 기반 사업은
성장이 오히려 더 강해졌다

특히 큰 기반을 가진 회사는 처음 기대한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에 비유하면, 시험 삼아 둔 공동 폴더가 어느새 부서를 넘어 당연하게 쓰이게 되는 느낌입니다. 한 번 퍼지면, 이용이 다음 이용을 불러옵니다.

먼저 오른 곳

주가 차이

반도체 주식

올해는 크게
매수되어 왔다

AI에 필요한 부품을 만드는 회사는 이해하기 쉬운 수혜처로 먼저 주목받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가도 먼저 크게 움직이기 쉬워집니다.

대형 4개사

막대한 투자에도 주가는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었다

반면 큰 기반을 가진 회사는 투자액이 무겁게 보이기 쉬워, 주가 움직임이 덜 눈에 띄어 보일 수 있습니다. 시장은 "저렇게 많이 써서 정말 회수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합니다. 여기서 보는 관점이 갈립니다.

신생 대여 회사

일부 회사는
급등하고 있다

계산 능력을 빌려주는 새로운 회사는 현재의 부족 상황을 바람으로 삼아 주목받기 쉽습니다. 다만 흐름이 강할수록, 나중에 조건이 바뀌었을 때 되돌림도 커지기 쉬우므로, 가격 움직임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기는 길을 가른다

어디가 오래 유리한지 보는 단계

이제부터는 "지금 돈을 벌고 있는가"보다 "공급이 늘어난 뒤에도 강한가"를 생각합니다. 물건이 부족할 때 잘 팔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려운 것은 부족하지 않게 된 뒤입니다.

일에서도 급한 일이 많을 때만 찾는 사람과, 평소에도 맡기는 사람은 다릅니다. AI 시장에서도 혼란한 시기에 강한 회사와, 상황이 가라앉은 뒤에 남는 회사는 따로 생각하는 편이 보기 쉽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대형 계산 기반 회사

고객이 많다

이미 많은 회사가
쓰고 있다

이미 많은 이용자를 가진 회사는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했을 때 넓히기 쉽습니다. 영업을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미 거래가 있는 고객에게 새 서비스를 안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넓히기 쉽다

수요에 맞춰
설비를 늘리기 쉽다

큰 회사는 땅, 전력, 운영 인력, 자금 면에서 유리해지기 쉽습니다. 설비를 늘릴 때도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회사보다 진행하기 쉽습니다. 늘리는 속도 자체가 강점이 됩니다.

장기 투자에 맞다

요금 경쟁이 되어도
버틸 힘이 남기 쉽다

나중에 빌려주는 요금이 내려가더라도, 다른 사업의 이익이나 기존 고객과의 연결이 받쳐 줍니다. 그래서 가격을 서로 내리는 경쟁이 되어도 버티기 쉽습니다. 길게 보는 투자에서는 이 "버틸 수 있는가"가 매우 큽니다.

네오클라우드

계산 능력을 빌려주는 신생 회사

지금은 강하다

부족한 계산 능력을
높은 요금으로 빌려줄 수 있다

지금처럼 설비가 부족한 시기는 새로운 대여 회사에 유리한 바람이 됩니다. 바로 빌리고 싶어 하는 상대가 많아, 급한 수요를 끌어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성장하기 쉽다

연구 기관부터 기업까지
넓게 빌리러 온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만 많이 쓰고 싶은 상대에게는 편리합니다. 직접 설비를 살 필요가 없어서, 쓰는 쪽에는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일이나 시험 도입과도 잘 맞습니다.

앞은 불안하다

대출과 높은 요금에
의지하는 면이 크다

다만 이런 형태의 회사는 빌린 돈으로 설비를 늘리고, 높은 요금으로 회수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쉽습니다. 공급이 늘어 요금이 내려가면, 갚아야 할 부담이 한꺼번에 크게 다가옵니다. 지금 좋다고 해서 미래도 좋다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둘 중 하나로만 보지 않기

중요한 생각

반도체와 대형 기반은 둘 다 필요하다

  • 반도체가 없으면 설비는 늘지 않는다
  • 대형 기반이 없으면 널리 쓰이기 어렵다

여기는 오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부품 회사가 이기는가" "기반 회사가 이기는가" 하며 한쪽만 고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둘 다 필요합니다. 부품만 있어도 쓰는 곳이 넓어지지 않고, 기반만 있어도 안의 설비가 부족합니다.

일로 말하면, 좋은 초안과 그것을 다듬어 마무리하는 사람 둘 다 필요한 것과 비슷합니다. 초안만 있어도, 다듬는 사람만 있어도 완성되지 않습니다. AI 시장도 연결된 흐름으로 보면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매출까지 시간 차가 있다

설비 투자 흐름

  1. 1 짓는다
    먼저 시설과 장비에 큰돈이 들어간다
  2. 2 돌린다
    설비가 쓸 수 있는 형태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3. 3 회수한다
    수익이 보이기 시작하기까지 12~18개월이 걸린다

이 시간 차는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중요한 점입니다. 돈을 쓴 순간 바로 매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간을 만들고, 장비를 넣고, 안정적으로 돌리고, 그제야 빌려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직장에서도 새로운 구조를 들인 그날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설명서를 만들고, 쓰는 법을 익히고, 현장에 자리 잡은 뒤에야 효과가 보입니다. AI용 설비 투자도 마찬가지로, 숫자로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의 실적만 보고 "실패다" "성공이다"라고 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금은 비용이 먼저 나가고, 회수는 나중에 오는 시기인지를 가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는 회사의 조건

공급이 늘어난 뒤에 차이가 난다

진짜 차이는 설비가 부족한 지금이 아니라, 부족하지 않게 된 뒤에 나타납니다. 누구나 팔 수 있는 시기보다, 선택받아야 팔 수 있는 시기에 회사의 기본 힘이 더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붐벼서 예약이 들어오는 가게"와 "한산해도 선택받는 가게"의 차이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AI에서도 부족 현상이 풀린 뒤에 어디가 계속 쓰일지가 승부가 됩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조건

볼 점은 3가지

기술이 넓다

한 가지 방식에
너무 많이 걸지 않았다

쓰는 부품이나 구조가 한 종류뿐이면 조건이 바뀌었을 때 약해집니다. 다른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폭이 있는 회사는 변화에 대응하기 쉽습니다.

고객층이 두텁다

기존 이용자가 많아
매출을 넓히기 쉽다

새 고객을 매번 찾는 것보다, 이미 쓰고 있는 사람의 이용을 넓히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기존 고객층이 두터운 회사는 경기나 유행의 흔들림을 덜 받습니다.

설비를 쥐고 있다

남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돌릴 수 있다

중요한 설비를 직접 돌릴 수 있는 회사는 속도도 품질도 조절하기 쉽습니다. 밖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회사는 상대 사정에 따라 비용이나 납기가 흔들리기 쉽습니다.

  • 한 가지 이기는 길에만 의지하고 있지 않은가
  • 기존 고객과의 연결이 깊은가
  • 중요한 설비를 직접 돌릴 수 있는가

초보자는 "화제가 되고 있는가"로 고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남을 회사를 찾으려면, 인기보다 바탕을 봐야 합니다. 눈에 띄지 않아도 바탕이 강한 회사가 나중에 힘을 발휘합니다.

다음 갈림길

공급이 늘어나면

높은 가격을 전제로 한 회사는 힘들어진다

  • 계산 능력이 늘어나면, 빌려주는 요금은 내려가기 쉽다
  • 대출이 많은 회사일수록 부담이 무거워진다

지금은 부족하니 비싸게 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비가 늘어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빌리는 쪽은 더 싼 곳을 고르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높은 요금을 전제로 하던 회사는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특히 주의하고 싶은 것은 빌린 돈의 무게입니다. 매출이 조금만 둔해져도 갚아야 할 일정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이익이 날 것을 전제로 짠 계획이 무너지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집니다.

승자에게도 과제는 있다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지금 투자를 회수하려면 매출이 크게 늘어야 한다

  • 필요한 수준을 5배~13배로 보는 시각이 있다
  • 승자 후보라도, 회수의 어려움은 남아 있다

여기는 중요합니다. 승자 후보로 보이는 회사라도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비 투자가 클수록 회수에 필요한 매출도 커집니다. 즉, "다른 곳보다 강하다"와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일에서도 큰 신규 사업은 시작할 때는 훌륭해 보이지만, 계속 쓰이지 않으면 비용만 들고 끝납니다. AI에서도 이용이 정말 넓어지는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지를 계속 봐야 합니다.

정리

보는 순서를 5가지로 정리

  • 투자액의 크기만으로는 고를 수 없다
  • 현재는 수요와 설비 부족이 계속된다
  • 반도체와 대형 기반을 둘 다 본다
  • 공급이 늘어난 뒤에는 높은 요금에 의지한 쪽이 약하다
  • 마지막까지 남는 회사는 많지 않다

AI 시장은 눈에 띄는 화제에 끌려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봐야 할 것은 현재의 수요, 공급이 늘어난 뒤의 가격 하락, 그리고 그래도 이익이 남는가입니다. 이 순서로 보면 뉴스에 휘둘리기 쉬워지지 않습니다.

내일 할 일은 다음 4가지입니다.

  • "많이 투자한 회사"가 아니라 "회수할 수 있을 것 같은 회사인가"로 생각한다
  • 설비 부족이 이어지는 동안의 강점과, 공급이 늘어난 뒤의 강점을 나누어 본다
  • 부품 회사와 기반 회사를 한쪽만 보고 정하지 않는다
  • 높은 요금과 대출에 의지하는 형태인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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